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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에는 료칸을 가고싶다는 녀석의 의견으로 하코네로 가게됬다
료칸이 비싸긴한데, 갈만함. 일본 문화체험하는 기분으로 재밌게 다녀왔다.
료칸이 1박에 70만원 정도해서 짠돌이인 나는 큰 용기를 냈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만족했다. 직원분들이 과하게 친절하고 음식도 비쥬얼이 좋더라. 근데 온천이 생각보다 별로였다 ㅋㅋ 미지근하고, 약품냄새가나서 만족스럽게 즐기지는 못했다.
게으름뱅이 트리오 이번에도 늦은 출발
뭐 오전7시에는 출발해야된다니 하다가 전날 또 술마시고 늦잠잤다 ㅋㅋ
근데 변명이 아니라 일본에는 난방문화가 없어서 더럽게 추웠다. 이거 진짜 왜없음? 눈은 일찍떳는데 씻지를 못하겠더라. (실제로 머리 못말려서 머리 개판)
여기서 꿀팁 하코네여행을 하려면 하코네 프리패스를 구입하는것이 싸게 먹힌다.
2023년 1월 기준 7,520엔 한국 원화로는 7만1천원 정도 한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도록 하자!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jiyugaoka/spot-lj0017203/t00000052/
! 친구피셜 신주쿠역에가서 오다큐에서 하코네 프리패스 사서 출발했다고 한다 ㅎㅎ
이러고 나오고 어찌저찌 미타카역에서 하코네로 출발!
중간에 환승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ㅎ
하코네 도착
근처에 허허벌판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하코네근처라는 뜻입니다
가는데 한 두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밖 구경하는것도 나름 꿀잼
하코네 숙소 _ 호텔 카지카소
역근처라 가깝고 경치가 나름 좋다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호텔은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실제로 직원분이 근처 여행코스를 짜주심 ㅎ
가이세키요리가 호불호가 많이갈릴것 같긴하다. 일단 고기는 정말 일본여행 먹었던 것 중 가장 맛있었던요리 베스트3안에 들어간다. 근데 다른 낯선 요리들은 일단 내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예를 들어 푸딩같이 생긴 요리는 한입먹고 안먹었다. 직원분이 가이세키를 차려주시는데 뻘-쭘해서 힘들었다. 열심히 내가 먹을 상 차려주시는데 한국인으로써 안절부절못했다. 나름대로 괜찮은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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